조달청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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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지에서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국내 조달기업들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 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및 수출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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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지에서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다.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며 현장 설명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국내 기업 127개사를 비롯해 해외 발주기관·바이어 17개국(미주·아시아·아프리카 등)·67개사가 참여해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의 기회를 모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방역·의약품·살균, 건설장비·제품, 전기전자·IT, 기계·부품류 등이다.
행사 개막일인 이날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UNDP(유엔개발계획), 미국·페루·이탈리아의 조달관계자를 초청해 조달정책과 방향, 유망품목 진출방안을 공유한다.
26일에는 67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잠금장치·인화성위험물 보관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5개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제조기업 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가 태국, 호주 등에 약 55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진행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국내 조달기업들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 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및 수출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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