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20개동 돌며 주민과 지역 사업 함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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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관내 20개동을 직접 돌며 주민에게 민원 사항을 듣는 '1일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에 동별로 주민제안사업을 수합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 행사는 각 동별 지정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를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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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관내 20개동을 직접 돌며 주민에게 민원 사항을 듣는 '1일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에 동별로 주민제안사업을 수합했다. 이 구청장은 수합된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검토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 행사는 각 동별 지정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를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행사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돼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에도 현장이 곧 정책 수요의 근원이자 해결의 답이 있는 곳이라는 구정 운영 철학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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