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20개동 돌며 주민과 지역 사업 함께 논의

박동해 기자 2022. 10. 25.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관내 20개동을 직접 돌며 주민에게 민원 사항을 듣는 '1일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에 동별로 주민제안사업을 수합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 행사는 각 동별 지정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를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부터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 민원 접수
이승로 성북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앞두고 지난 14일구청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성북동 현장을 살펴보며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관내 20개동을 직접 돌며 주민에게 민원 사항을 듣는 '1일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에 동별로 주민제안사업을 수합했다. 이 구청장은 수합된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검토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 행사는 각 동별 지정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를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행사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돼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에도 현장이 곧 정책 수요의 근원이자 해결의 답이 있는 곳이라는 구정 운영 철학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