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숲속, 맨발걷기로 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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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25일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산림치유원 주치마을에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지역주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치유숲길 조성 기념 맨발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 선도 기관인 산림치유원에 맨발걷기를 위한 숲길이 조성된 것은 방문객들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이 곳에서 산림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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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 맨발치유숲길 개장, 지역주민들과 기념행사 가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25일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산림치유원 주치마을에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지역주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치유숲길 조성 기념 맨발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시민들과 고객들은 맨발치유숲길을 걸은 뒤 수치유센터 족욕장에서 족욕과 함께 인삼차 등을 마시며 숲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1.2㎞에 걸쳐 조성된 맨발치유숲길은 영주국유림관리소의 '2022년 신규숲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숲길과 치유정원을 연계해 완만한 경사의 숲길로 만들어졌다. 누구나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산림치유·휴양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 선도 기관인 산림치유원에 맨발걷기를 위한 숲길이 조성된 것은 방문객들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이 곳에서 산림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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