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종연씨, 구절초 축제 버스킹 공연 수익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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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종연씨가 25일 전북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종연 가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연씨는 지역 가수로 유년 시절을 정읍에서 보내고 1996년 MBC 대학가요제(대전·충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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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가수 박종연씨가 25일 전북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15회 구절초 꽃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연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할 기회가 없었는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과 나눔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종연 가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연씨는 지역 가수로 유년 시절을 정읍에서 보내고 1996년 MBC 대학가요제(대전·충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9년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정규 1집 ‘소중한 사람, 나의 친구야’ 앨범을 발표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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