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1월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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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진안군은 11월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자원 확보 등 재난대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기상청 기상전망을 토대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군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등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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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진안군은 11월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자원 확보 등 재난대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중점 추진사항은 지난 20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주재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때 논의된 내용을 주안점으로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과학적 기상분석으로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상황대처 능력 확보와 현장의 재난대응 기관·기능별 소통으로 협조체계 구축, 상습결빙구간 등 집중관리 및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이다.
또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 확립과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및 긴급 지원체계 확립,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 및 동파 예방요령 홍보, 다매체 활용 홍보강화 및 자발적 제설참여 활성화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기상청 기상전망을 토대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대설·한파와 관련된 재난대응과 도로 제설대책, 취약계층 관리 등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등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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