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로봇 '쉐린'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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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버틀러 로봇인 '쉐린'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린'은 룸서비스 메뉴 주문시 직원대신 로봇이 상품을 객실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쉐린'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브랜드인 '쉐라톤'과 호텔이 위치한 '인천'의 합성어이다.
'쉐린'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객실에서 인 룸 다이닝(In Room Dining)메뉴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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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버틀러 로봇인 '쉐린'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린'은 룸서비스 메뉴 주문시 직원대신 로봇이 상품을 객실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쉐린'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브랜드인 '쉐라톤'과 호텔이 위치한 '인천'의 합성어이다.
'쉐린'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객실에서 인 룸 다이닝(In Room Dining)메뉴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 비치된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비추면 음식 종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호텔은 11월 한달 간, 3만원 이상 야간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주문하면 소프트 드링크 또는 주스 2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투숙기간동안 '쉐린'이와 함께한 순간을 촬영해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게시물을 올리면 곰인형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기범 총지배인은 "전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며 "처음 선보인 '쉐린'과 함께 특별한 재미와 가치가 더 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중심에 위치한 특1급 호텔로 세계적 명성의 컨벤션 센터인 송도 컨벤시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40만 평방미터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 등이 인접해 있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는 40분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휴양을 즐길 수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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