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여성회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교양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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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여성회관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양강좌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방문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성인 7~15명의 소규모 모임이다.
창녕군 창녕읍은 25일 군청 건설교통과 및 일자리경제과와 함께 가을철 단감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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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여성회관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양강좌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방문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성인 7~15명의 소규모 모임이다.
창녕신우희가로 입주민 모임 등 8개 수강그룹이 선정돼 아크릴 페인팅, 캘리그라피, 민화, 라인댄스반 등 수업이 5시간씩 각각 운영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군은 앞으로도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군민까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 여성회관은 올해 하반기 26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양강좌’는 4회에서 8회로 확대하는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교양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녕읍, 건설교통·일자리경제과와 농촌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25일 군청 건설교통과 및 일자리경제과와 함께 가을철 단감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단감농장을 방문한 직원 20여 명은 단감을 수확하고 수확물 옮기기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창녕읍은 앞으로도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해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암면, 동동그리미와 함께하는 가치데이
창녕군 고암면은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함께하는 가치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을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는 이웃의 제보를 받고 동동그리미와 공무원이 즉시 2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2가구 모두 건강이 나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면은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급여 및 민간후원품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고암면은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 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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