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문화공간" 전주시, 여행자·헌책도서관 연내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세 번째 여행자도서관인 한옥마을여행자도서관과 동문 헌책방거리의 역사·정체성을 담은 동문거리 헌책도서관이 연내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8일 개관 예정인 한옥마을도서관은 전주의 관광거점인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125㎡ 규모로 조성된다.
한옥마을도서관에 이어 동문 헌책방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동문 헌책도서관도 연내 문을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세 번째 여행자도서관인 한옥마을여행자도서관과 동문 헌책방거리의 역사·정체성을 담은 동문거리 헌책도서관이 연내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8일 개관 예정인 한옥마을도서관은 전주의 관광거점인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125㎡ 규모로 조성된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과 전라감영 인근의 다가여행자도서관에 이은 전주의 세 번째 여행자도서관으로 지어졌다. 한옥마을도서관에 이어 동문 헌책방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동문 헌책도서관도 연내 문을 연다.
동문 헌책도서관은 동문거리 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332㎡ 규모로 꾸며진다. 세월의 흔적과 역사를 지닌 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 보물을 찾는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시대별 베스트셀러와 과거 금서가 되었던 책을 큐레이션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동문 헌책도서관이 소멸 위기에 놓인 동문 헌책방거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전주 도서관의 혁신을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이 되고, 책이 삶이 되는 놀라운 변화를 체감했다"면서 "새로운 도서관들의 개관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열어가는 시민들의 가치와 품격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