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거주자우선주차 카카오톡 채널 상담 운영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거주자우선주차 상담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9700명의 부천시 거주자우선주차 계약자에게 배정된 상담 인력은 4명이다. 이 때문에 통화량이 많거나 상담 시간이 길어질 경우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함이 야기됐다.

이에 공사는 전화 민원을 담당하는 상담 직원의 부담감 완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기존 전화상담과 카카오톡 채널을 병행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카카오톡에서 친구 탭 상단 검색창에 '부천도시공사 거주자상담'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재옥 공사 사장대행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자 계약자에게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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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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