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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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밀양관아에서 '관아의 멋과 흥,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제5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영원한 나의 사랑,' '문 좀 열어주세요' 등을 부른 최고의 포크 가수 김희진을 비롯한 밀양여고 댄스동아리의 멋진 댄스,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감성의 하모니카 연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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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밀양관아에서 '관아의 멋과 흥,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제5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영원한 나의 사랑,' '문 좀 열어주세요' 등을 부른 최고의 포크 가수 김희진을 비롯한 밀양여고 댄스동아리의 멋진 댄스,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감성의 하모니카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밀양백중놀이보존회의 신명난 '오북춤'과 7080기타교실의 낭만의 통기타 공연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부터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묵화, 서예, 캘리그래피 전시가 함께 진행돼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수구 위원장은 "가을의 멋과 정취가 있는 관아에서 시원한 밤바람과 달빛 속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제5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동민과 시민의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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