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정책 꼼꼼하게 살핀다"..보령시의회 행감 준비 끝

유순상 2022. 10.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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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가 송곳질의로 집행부 정책을 꼼꼼하게 따져볼 준비를 마쳤다.

보령시의회회는 25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했다.

최은순 행감 특별위원장은 "제9대 의회 출범후 첫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기존 행정사무감사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 접수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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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최은순 특별위원장 “제9대 의회 출범후 첫 행감 실효성있는 대안 찾겠다"

왼쪽부터 보령시의회 행정감사 특별위원회 최은순 위원장과 김재관 부위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가 송곳질의로 집행부 정책을 꼼꼼하게 따져볼 준비를 마쳤다.

보령시의회회는 25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했다.

계획서에는 감사일정과 주요 감사내용, 관계인 출석요구, 감사자료 제출 등이 포함돼 있다.

내달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사무 운영 및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점을 개선, 행정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은순 행감 특별위원장은 “제9대 의회 출범후 첫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기존 행정사무감사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 접수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의회는 앞서 지난 18일 제1차 행감특위를 열고 최은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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