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20살 때 혼란한 시기 겪어..지금은 단단해졌죠"[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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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아역 출신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자신의 혼란했던 시기를 되돌아봤다.
그는 "제가 조언하면 한 사람의 결정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다. 근데 그냥 힘든 게 있으면 저한테 털어놓으라고 한다"며 "(아역 배우들이) 아프지 않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제가 고등학생 때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아역 배우들이 더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올 때까지 아역에 머무르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지만, 이 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했으면 좋겠고, 혼란의 시기를 짧게 겪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제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기에는 스스로 느끼고 경험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러워지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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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의 주연 배우 김유정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 김유정은 절친 '연두'(노윤서 분)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7세 소녀 '나보라'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유정은 배우 박은빈부터 남지현, 이세영까지 아역 출신 배우들이 크게 활약하고 있는데 대해 "행복하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그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질감이 느껴지고, 자꾸 응원하고 싶다. 각자의 길을 잘 걸어가면서도 모르는 곳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 같다.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잘 되면 제가 힘을 얻기도 한다"고 밝혔다.
선배들의 조언을 받는 '막내'의 입장에서 이제는 조언을 요청받는 선배가 된 김유정이다. 그는 "제가 조언하면 한 사람의 결정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다. 근데 그냥 힘든 게 있으면 저한테 털어놓으라고 한다"며 "(아역 배우들이) 아프지 않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제가 고등학생 때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아역 배우들이 더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올 때까지 아역에 머무르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지만, 이 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했으면 좋겠고, 혼란의 시기를 짧게 겪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제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기에는 스스로 느끼고 경험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러워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겪었던 '혼란의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김유정은 "20살 때쯤 불안정한 시기가 있었다. 오로지 저 혼자 생각하고, 견딜 수 있는 힘을 기르려고 노력했다. 여러 가지 취미도 만들었고, 여행도 하러 많이 갔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단단해진 것 같다"며 "지금은 안정적이고, 평온한 상태다.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그것에 대해 크게 부풀려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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