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년네트워크·청소년재단 개최 '청양 핼러윈' 29일 개최

정산초교 일원서 정산면·목면·청남면·장편면 어린이 대상

29일 청양 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핼러윈데이 축제 홍보물.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의 청년네트워크와 청소년재단이 개최하는 ‘핼러윈데이 축제’가 29일 오후 1시 정산면 소재 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소년재단이 마련한 행사로 칠갑산 동쪽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첫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스트 사냥, 마녀 타로 등 10여 가지 체험 이벤트와 청소년 심리테스트, 핼러윈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캠핑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도 있을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 “그동안 청양읍에서만 열어온 행사를 칠갑산 동쪽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층과 청소년 권익 향상과 정책 발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 밝혔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2018년 창단 이래 청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