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금산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396만원 기탁

백운석 기자 2022. 10.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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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박범인 군수에게 금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금산사랑 장학기금 396만6300원을 기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꾸준하게 장학기금을 후원해주신 조웅래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금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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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박범인 군수(왼쪽 두번째)에게 금산사랑 장학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박범인 군수에게 금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금산사랑 장학기금 396만6300원을 기탁했다.

군은 이를 미래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쓰이도록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 소주 ‘이제우린’과 ‘린21’을 생산하는 주류업체로 지난 2019년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금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 외에도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보조상표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 상생은 꾸준함과 신뢰가 핵심”이라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소비자와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꾸준하게 장학기금을 후원해주신 조웅래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금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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