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윤석열 정부 들어 대북 전통문 2회 전달..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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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군이 북한에 두 차례 보낸 전통문은 정상적으로 전달됐지만, 북한으로부터 반응은 없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오늘(25일)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북 전통문이 전달은 잘 됐을 것으로 본다"며 "거기에 대한 (북한의) 답신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직무대리는 새 정부 들어 군이 대북 전통문을 발송한 것은 2차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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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군이 북한에 두 차례 보낸 전통문은 정상적으로 전달됐지만, 북한으로부터 반응은 없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오늘(25일)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북 전통문이 전달은 잘 됐을 것으로 본다"며 "거기에 대한 (북한의) 답신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직무대리는 새 정부 들어 군이 대북 전통문을 발송한 것은 2차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 군 통신망이 지난해 10월 재개통된 이후 통화·팩스 송·수신이 가능한 상태이며 정기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어제 국방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대북 통지문에 대해 "저희는 (북한에) 전달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북한에서는 통지문이 오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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