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 전문가, 부산에 모인다..하구 복원·활용 논의

황덕현 기자 2022. 10.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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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부산시 등과 함께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구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2022년 국제 하구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하구의 수자원 관리 △수질·생태계 보전 △지역사회의 미래 △과학적 고찰 등을 주제로 하구와 인간, 하구와 자연, 하구와 지역사회의 공존을 과학적 분석자료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하구의 수자원관리', '하구의 수질·수생태 보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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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연어방류 현장·부산 에코델타시티도 방문
2022 국제하구심포지엄 포스터(환경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부산시 등과 함께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구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2022년 국제 하구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하구의 수자원 관리 △수질·생태계 보전 △지역사회의 미래 △과학적 고찰 등을 주제로 하구와 인간, 하구와 자연, 하구와 지역사회의 공존을 과학적 분석자료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로저 펠코너 전 세계수환경학회장 등이 네덜란드의 하구관리와 지속가능한 하구역 활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하구의 수자원관리', '하구의 수질·수생태 보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낙동강 하구 연어방류 현장, 습지생태공원, 하구 철새 생태탐방 등 하구 일원의 생태계를 견학할 예정이다. 견학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 물관리 시설도 포함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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