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공기관 혁신 대국민 공모..13개 우수 아이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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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국민 정책 공모전' 심사결과 13개 아이디어를 우수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운영효율화, 안전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 4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12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먼저 운영 효율화 부문에서는 '시민청원, 공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원규동씨가 최우수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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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효율·안전강화·지역경제활성·주민참여 4개 분야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국민 정책 공모전' 심사결과 13개 아이디어를 우수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운영효율화, 안전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 4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12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먼저 운영 효율화 부문에서는 '시민청원, 공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원규동씨가 최우수에 당선됐다.
이어 안전강화부문에서는 공중체육시설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보안카메라 영상의 지아이에프(GIF)형 자동변환 저장으로 재난 사고 후 안전강화 방안 마련'의 아이디어를 각각 낸 나갑성씨와 김광일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주민참여 확대 부문에서는 터미널 등 역사 활용방안 마련 시 시민대표단을 만들어 참여하도록 하는 '우리동네역사대표단' 운영 방안을 제출한 김주태씨의 아이디어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은 최우수상 당선자가 없었다. 다만 '대국민 이용시설에 지역특산품 자판기 설치'로 시민이 편리하게 지역특산품을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정숙씨 아이디어가 장려로 선정됐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공모전에 제출된 소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채택한 공공기관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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