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품종관리센터 2022 산림 신품종 해설집 발간

윤원진 기자 2022. 10. 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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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가 2022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신품종 보호와 육종가 권리 확보를 위해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하고 있다.

산림청 홈페이지와 센터 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식물신품종보호제도를 기반으로 산림 신품종 보급 확대와 산업화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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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품종 35품종 포함 295품종 정보 수록
25일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새로 품종보호권을 받은 신품종 35품종을 포함한 모두 295품종의 정보를 수록한 2022 산림 신품 해설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품종 설명 페이지.(품종관리센터 제공)2022.10.25/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가 2022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품종 해설집에는 올해 새로 품종보호권을 받은 신품종 35품종을 포함한 모두 295품종 정보를 수록했다.

올해 신품종은 잎이 길고 넓은 병풀 '비티-케어', 당도가 높은 다래 '골든메모리', 열매가 빨리 익는 대추나무 '가실애', 열매가 큰 돌배나무 '문수', 기존 산양삼보다 몸통이 굵은 산양삼 '지동' 등이다.

센터는 신품종 보호와 육종가 권리 확보를 위해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하고 있다.

책자는 자치단체 연구기관이나 산림 분야 단체, 육종가에게 배포한다. 산림청 홈페이지와 센터 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식물신품종보호제도를 기반으로 산림 신품종 보급 확대와 산업화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식물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을 개발한 육종가 권리를 독점적 지식재산권 형태로 부여해 육종가가 투자한 비용과 노력을 사용료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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