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 하락반전, 극심한 변동성 보여..항셍 1.0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리스크'로 인한 '차이나 런'(중국 회피)이 발생하자 중화권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0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1% 각각 하락하고 있다.
불과 한시간 전만 해도 홍콩 항셍지수는 0.79%, 중국 상하이지수는 0.17% 각각 상승하고 있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6.36%,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02% 각각 급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진핑 리스크’로 인한 ‘차이나 런’(중국 회피)이 발생하자 중화권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0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1% 각각 하락하고 있다.
불과 한시간 전만 해도 홍콩 항셍지수는 0.79%, 중국 상하이지수는 0.17% 각각 상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시간 만에 하락반전한 것. 이는 전세계 자본시장에서 ‘차이나 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에서 중국 기업 주식들은 일제히 폭락했었다. 뉴욕증시에서 미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 모임인 '차이나드래곤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 폭락했다. 드래곤지수는 65개 중국기업의 모임이다.
전일 중화권 증시도 같은 우려로 일제히 급락 마감했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6.36%,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02% 각각 급락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다른 아시아 증시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가 0.84%, 한국의 코스피가 0.11%, 호주의 ASX지수가 0.23%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