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2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의 2022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농축산분야 업무 추진과 관련된 주요 시책사업 등 28개 분야를 1차 서면평가와 2차 담당부서 확인평가, 3차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 순으로 평가했으며, 가평군은 세 차례의 평가에 모두 고른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가평군은 6년 연속 우수·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업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과 농업인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가평군이 수도권 농업·농촌의 중심지로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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