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백길해변서 28일 '해양레저 스포츠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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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은 백길해변에서 '신안군 해양레저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신안군은 축제가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의 독특한 해양관광 자원과 낭만적인 가을 바다의 정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요트협회 이승호 회장은 "이번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를 찾아오신 분들께 신선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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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까지 요트경기, 드론 바다사진전 등 운영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은 백길해변에서 '신안군 해양레저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는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요트경기(메인), 해상 퍼레이드, 드론 바다사진전, 해변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해상 포토존, 해변가요제, 특산물 판매 부스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해양레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열린다.
신안군은 축제가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의 독특한 해양관광 자원과 낭만적인 가을 바다의 정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요트협회 이승호 회장은 "이번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를 찾아오신 분들께 신선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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