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손님 행세, 2300만원 상당 귀금속 들고 달아난 10대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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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께 구리시 한 금은방에서 시가 2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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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께 구리시 한 금은방에서 시가 2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혐의다.
A군 등 2명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을 고르는 척하다가 귀금속 4점을 들고 가게 밖으로 뛰쳐나갔고, 나머지 1명이 미리 잡아 놓은 택시를 타고 함께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이 가져간 장물 일부를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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