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금은방서 2300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10대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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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기 구리시의 금은방에서 구경 중이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이 중 4점(시가 2300만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귀금속 중 일부를 회수해 금은방에 돌려주고,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라진 일부 귀금속의 행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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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23일 경기 구리시의 금은방에서 구경 중이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붙잡힌 남성들은 20대가 아닌 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들로 금은방에 들어왔던 2명 외에 밖에서 도주용 택시를 잡고 대기하던 1명이 더 있었다.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이 중 4점(시가 2300만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귀금속 중 일부를 회수해 금은방에 돌려주고,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라진 일부 귀금속의 행방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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