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민주시민과·시설과, 창원·의령교육청 민원서비스 '최우수'

강정태 기자 2022. 10.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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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시설과와 창원교육지원청, 의령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자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민원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등 보상책을 주고 민원서비스 사례는 각 기관에 전파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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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민원 행정 점검·개선..부진한 곳은 지도
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도교육청 제공)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시설과와 창원교육지원청, 의령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자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민원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상은 21개 본청 부서, 8개 시교육지원청, 10개 군교육지원청, 세 집단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집단별 순위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로 정한다.

주요 평가분야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 제도개선 발굴 및 개선 실적 △민원 제도개선 우수 사례 실적 △원문 정보 공개율 향상 노력 등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본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등 보상책을 주고 민원서비스 사례는 각 기관에 전파해 공유한다. 또 이번 종합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신규 지표를 개발하고 기존 지표를 재조정한다. 평가 결과 부진한 기관은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

황둘숙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 미흡한 분야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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