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달 8일 제20회 춘천시민의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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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내달 8일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열어갈 춘천시대' 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춘천별곡'을 시작으로 김동호 작가의 드로잉 특별영상, 합창·댄스 등의 시민 합동공연으로 꾸며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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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내달 8일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열어갈 춘천시대’ 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춘천별곡’을 시작으로 김동호 작가의 드로잉 특별영상, 합창·댄스 등의 시민 합동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에게 춘천시민상을 시상한다.
제40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문화예술), 김문순 대한적십자사 동내면 봉사회장(사회봉사), 이성재 춘천시체육회 부회장(체육진흥), 최영철 해피초원목장 대표(농가소득), 박종희 카페 어우리 바리스타(장애인), 이수철 주식회사 에코비전 대표이사(산업경제)이다.
또 사전행사로 춘천시대를 주제로 한 김동호작가의 라이브드로잉 쇼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치러졌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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