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선후배 간 소통으로 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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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유대인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를 통해 재학생 학습능력 향상에 고삐를 죈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브루타(또래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찬 총장은 "또래 튜터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학습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대의 논증에 오류를 찾아내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질문하며 새로운 통찰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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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유대인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를 통해 재학생 학습능력 향상에 고삐를 죈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브루타(또래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튜터(선배)와 튜티(후배)가 팀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학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대인 전통 학습법인 하브루타는 아이가 질문을 하면 부모는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질문을 통해 해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다층적으로 지식을 이해하고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수학습센터는 현재 20여개 팀을 구성, 전공에 관한 하브루타를 진행 중이다. 선배와 후배가 서로 가르쳐주면서 학습을 진행,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또래 튜터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학습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대의 논증에 오류를 찾아내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질문하며 새로운 통찰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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