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 성황

이상진 기자 2022. 10.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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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 '2022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3개 종별 스프린트·마라톤 및 그랑프리 대회와 기구 체험행사를 진행해 20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패들카약+수상자전거, 패들보드+수상자전거 2개 종목의 Soo easy 그랑프리 대회와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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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명 참가자와 관람객 방문 인기
2022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 수상자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 '2022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3개 종별 스프린트·마라톤 및 그랑프리 대회와 기구 체험행사를 진행해 20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문을 연 대회 첫날은 패들카약(250m), 수상자전거(250m), 패들보드(250m, 3000m) 등 일반(남·여), 19세 이하(남·여) 등 총 4개 부 예선과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패들카약+수상자전거, 패들보드+수상자전거 2개 종목의 Soo easy 그랑프리 대회와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군이 마련한 버스킹 무대 행사와 유휴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으로 나들이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스포츠 행사를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발전시켜 물길 관광 1번지 단양의 도약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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