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날 열리는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박계교 기자 2022. 10. 2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는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26일과 내달 6일 오전 10-11시까지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을 펼친다.

'장타령'은 부보 상단인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기 위해 흥이 넘치는 마당극으로 선보인다.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령','홍성의 역사 인물' 자랑 및 선인을 기리고, '거북이마을 고사덕담(비나리)'으로 축원한 후 모든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과 내달 6일 홍성전통시장서 공연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는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26일과 내달 6일 오전 10-11시까지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을 펼친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는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26일과 내달 6일 오전 10-11시까지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을 펼친다.

'장타령'은 부보 상단인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기 위해 흥이 넘치는 마당극으로 선보인다.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령','홍성의 역사 인물' 자랑 및 선인을 기리고, '거북이마을 고사덕담(비나리)'으로 축원한 후 모든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하게 된다.

이 공연은 2022년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 사업으로 추진된다.

풍경소리 김동남 단장은 "홍성의 전통문화 유산인 부보상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장타령으로 상인들과 홍성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는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26일과 내달 6일 오전 10-11시까지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을 펼친다. 사진=홍성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