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손영수·성지영씨, 대학작업치료학회 학술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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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손영수씨와 성지영씨가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상과 우수학위논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손영수씨는 우희순 교수와 진행한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의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로 작업치료 분야의 근거 기반 실행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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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손영수씨와 성지영씨가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상과 우수학위논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손영수씨는 우희순 교수와 진행한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의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로 작업치료 분야의 근거 기반 실행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석사학위를 취득한 성지영씨는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학위논문상은 대한작업치료학회에서 올해 처음 신설한 상으로 최근 3년의 석사 및 박사학위 논문 중 작업치료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석·박사 학위논문 각각 2편씩이 선정됐다.
성씨는 최유임 교수 지도를 받아 ‘아동작업치료에서 부모 상담과 교육에 대한 작업치료사 인식 및 실태조사’를 주제로 논문을 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씨는 “아동 분야의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면서 석사과정을 함께 진행해 졸업논문이 우수한 성과를 내 기쁘고, 앞으로도 임상과 연계한 근거 기반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원 작업치료학과는 전북을 넘어 수도권과 대전권 등 전국의 임상가들이 입학해 작업치료 분야를 이끌 연구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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