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 극복선도단체·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양양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 현판식 전달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 치매안심가맹점 1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양양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 ▲참조은주간보호센터 ▲가족노인주간보호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라푼젤 Hairline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와 개인 사업장이다.

치매 관련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와 신속한 신고,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한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도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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