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경북도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 단독수주

나호용 2022. 10. 2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일대학교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을 단독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2018년부터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율주행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유병용 자율주행융합기술연구소장(기계자동차학부 교수)은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유리하다"며 "공공도로에서 스쿨버스를 운행했던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실증 용역을 수행할 것"이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을 단독 수주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일대학교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을 단독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2018년부터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율주행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국내 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버스 면허를 취득해 2021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4개월 동안 2억9000만 원을 지원하고, 대학은 스쿨버스 운행을 통해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북도청 인근 신도시에서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병용 자율주행융합기술연구소장(기계자동차학부 교수)은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유리하다“며 ”공공도로에서 스쿨버스를 운행했던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실증 용역을 수행할 것“이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