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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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로 655억원이 증액된 2535억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난위험시설 개선 및 석면 마감재 제거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070억 원, 교실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및 전등 교체 등 아름다운 학교 환경조성 755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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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경에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 655억 증액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로 655억원이 증액된 2535억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편성 내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진 성능평가·내진보강과 방화문·방화셔터, 스프링클러 설치, 석면 마감재 교체 등에 62억 원을 편성했다.
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실 리모델링 208억원, 화장실 개선 97억원, 냉난방기 교체 66억원 등을 배분했다. 특히 위생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남자화장실 소변기 가림막 미설치 학교에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향후 5년간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1조 336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난위험시설 개선 및 석면 마감재 제거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070억 원, 교실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및 전등 교체 등 아름다운 학교 환경조성 7552억원이다.
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과정 변화에 대응, 다양한 수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그린스마트스쿨사업과 학교공간혁신사업에 374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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