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진영한빛도서관, 찾아가는 독서회원증 발급 서비스 등

기사내용 요약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 집중 홍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이 진영읍 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만14세 미만 어린이가 독서회원증 발급을 원할 경우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면 회원가입 후 독서회원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최근 들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는 독서회원증 발급을 위해 법정대리인이 별도 시간을 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독서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했다.

3개교(진영대창초, 진영중앙초, 진영장등초)와 협력하여 별도 법정대리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없이 총 210명의 학생에게 독서회원증을 발급했다.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 집중 홍보

경남 김해시는 25일 출근시간대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동광교통봉사대,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시민 준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과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읍면동(자생단체 포함), 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월 1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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