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국화축제 명물 '들순이 국화빵' 3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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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화축제의 명물, '들순이 국화빵'이 돌아왔다.
25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 기간 동안 화순의 브랜드 '들순이 국화빵'이 선보인다.
김순내 화순군생활개선회 회장은 "3년 전 국화빵을 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올해도 화순의 브랜드, 국화빵이 국회축제의 흥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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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순생활개선회 국화향연 기간 판매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 국화축제의 명물, ‘들순이 국화빵’이 돌아왔다.
25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 기간 동안 화순의 브랜드 '들순이 국화빵'이 선보인다.
화순군의 군화(君花)를 형상화한 '들순이 국화빵'은 지난 2019년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했다. 화순군생활개선회는 그 해 축제에서 국화빵 1만 봉지를 판매해 국화축제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국화빵은 들순이(국화) 모양에 감국을 넣어 국화향을 머금은 ‘팥앙금 국화빵’, 옥수수를 넣어 씹히는 식감을 더한 ‘카스타드앙금 국화빵’ 등 2종류다.
화순군생활개선회는 3년 전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10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수교육을 받았다.
김순내 화순군생활개선회 회장은 "3년 전 국화빵을 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올해도 화순의 브랜드, 국화빵이 국회축제의 흥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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