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위직공무원 4대 폭력예방교육

육종천 기자 2022. 10. 25.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 희롱, 성 매매.

성 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주여성의 전화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 김현정 소장은 성 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희롱, 성매매 및 2차 피해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직공무원 40여 명 대상

[옥천]옥천군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 희롱, 성 매매. 성 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교육은 2021년에 변경된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주여성의 전화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 김현정 소장은 성 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희롱, 성매매 및 2차 피해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황규철 군수는 "직장내 성 평등한 조직문화조성을 위해 고위관리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고위직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여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