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서면 사랑온기나눔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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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가구에 340만 원 상당 가정용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온기나눔사업을 25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내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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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가구에 340만 원 상당 가정용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온기나눔사업을 25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내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이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직접방문해 주유확인과 불편사항 등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소통을 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저녁시간에만 잠깐 난방하고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했는데 다행히도 난방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취약계층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유가 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수 옥천군서면장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자원을 지원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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