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일출' 동해 추암촛대바위 교량 알록달록 새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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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입구 교량이 새옷을 갈아 입고 가을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추암해변과 추암 촛대바위를 잇는 교량은 하부에 오랜 해풍으로 인한 부식 등으로 그동안 추암해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리지 못했다.
이에 시는 노후된 교량의 경관개선과 안전을 위해 부식된 곳을 제거 하는 등 정비와 함께 동심을 일깨우는 무지개색으로 단장, 추암해변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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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깅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입구 교량이 새옷을 갈아 입고 가을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추암해변과 추암 촛대바위를 잇는 교량은 하부에 오랜 해풍으로 인한 부식 등으로 그동안 추암해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리지 못했다.
이에 시는 노후된 교량의 경관개선과 안전을 위해 부식된 곳을 제거 하는 등 정비와 함께 동심을 일깨우는 무지개색으로 단장, 추암해변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암은 능파대, 해암정을 비롯 아름다운 해안가로 올해 9월까지 1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 명소다. 추암조각공원과 출렁다리, 해안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번에 이색적으로 디자인된 추암촛대바위 입구 교량은 앞으로 추암의 상징적인 포토존은 물론 추암을 다시 한번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게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추암근린공원에 올해부터 조각공원에 특화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는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공사’를 2023년 완공예정으로, 향후에는 낮부터 밤까지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대표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앞으로 쉽게 지나칠수 있는 공간을 놓치지 않고 이색적인 조성으로 자연환경과 휴양자원 모두 갖춘 작지만 볼거리가 다양한 추암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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