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권 메이커교육·외국어 교육 허브 '반송마루' 개관

권병석 2022. 10. 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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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해운대구 옛 반송중학교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융합 메이커 교육과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 교육의 동부지역 허브 역할을 할 '반송마루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는 3층에 프로젝트룸, 스마트룸, 아이디어룸, 멀티룸, 라운지, 연구실, 아트룸을, 4층에 컬쳐룸, 글로벌스퀘어, UNPM룸, 방과후교실, 언어학습실, 화상강의실, 포켓스페이스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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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마루 전경./제공=부산시교육청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해운대구 옛 반송중학교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융합 메이커 교육과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 교육의 동부지역 허브 역할을 할 ‘반송마루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외국어·메이커교육의 산실이 될 반송마루는 총 사업비 약 119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만 292㎡, 60실 규모로 지난 2년간 해운대구 옛 반송중학교를 리모델링 했다.

1, 2층은 동부창의센터로, 3, 4층은 동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로 구성했다.

동부창의센터는 1층에 메타버스스테이션, 상상창의라운지, 북카페, 갤러리, 레고랩, 3D프린터실, 레이저실, 목공실을, 2층에 조리실, 제과제빵실, 도예실, 공예실, 디자인교육실, 1인 방송실, 촬영실, 보건실 등을 갖췄다.

이 센터는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프린터, 레고, 목공, 메타버스, 영상, 공예, 조리, 도예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는 3층에 프로젝트룸, 스마트룸, 아이디어룸, 멀티룸, 라운지, 연구실, 아트룸을, 4층에 컬쳐룸, 글로벌스퀘어, UNPM룸, 방과후교실, 언어학습실, 화상강의실, 포켓스페이스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이 센터는 센터 1일 체험, 방과 후 영어, 영어 예체능 놀이, 펜팔 앤 스피치, 제2외국어, 가족 세계문화 체험 등 영어를 다양한 외국어 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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