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전남대서 초청행사

박철홍 2022. 10.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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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초청 특별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전남대 공대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전 독일 기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은 초청특별행사 전날인 27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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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초청 특별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전남대 공대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전 독일 기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전남대 교수회, 한국영상기자협회, 5·18기념재단 등 공동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수상작 상영회, 수상자와의 만남, 수상자 초청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김균수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한국방송학회 회원, 김영미 분쟁전문PD, 국제문제취재 영상기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수단의 스파이더맨'(필립 콕스 영국 프리랜서 영상기자), 뉴스부문 '지금, 아프카니스탄은'(와타나베 타쿠야 일본 TBS영상기자), 특집부문 '전선에서의 68일'(윤재완 한국 독립PD), 오월 광주상(故 쉬린 아부 아클레·마지디 베누라 팔레스타인 알자지라 취재·영상기자) 등이다.

올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은 초청특별행사 전날인 27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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