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독도의 날' 맞아 의용수비대 활약 홍보 삼일공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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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공고 독수리 역사사절단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교 안팎에서 일본의 침탈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활동했던 민간 조직인 독도의용수비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삼일공고 독수리 역사사절단은 삼일공고와 수원 화성박물관, 수원 문학인의 집 앞에서 올 한해 자체 제작한 엽서와 웹툰 및 작품을 전시하며 독도의용수비대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이들의 활약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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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삼일공고 독수리 역사사절단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교 안팎에서 일본의 침탈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활동했던 민간 조직인 독도의용수비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명예 제대한 홍순칠 대장 등 참전용사와 울릉도 거주 민간인 등 33명이 1953년 4월20일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6·25전쟁 막바지 혼란기를 틈타 독도에 불법 침입하는 일본 어선과 순시선에 맞서 독도를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일공고 독수리 역사사절단은 삼일공고와 수원 화성박물관, 수원 문학인의 집 앞에서 올 한해 자체 제작한 엽서와 웹툰 및 작품을 전시하며 독도의용수비대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이들의 활약상을 알렸다.
한편, 삼일공고 독수리 역사사절단은 3년째 독도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2020~2021년 2년간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선정 독도지킴이 학교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에서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경기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사안 발생 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 실·국장, 부서장 등 50여명이다.
교육에서는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 관련성 ▲ 2021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원인과 결과 ▲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마련하고 고충 심의위원회, 고충 상담창구 등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 연수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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