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달(10월) 의 임산물"에 간 피로회복 돕는 '대추' 선정

김양수 2022. 10. 2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이달(10월)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0월 임산물인 대추는 간을 보호하고 담즙분비를 유도해 간의 피로 회복에 좋고 부기 제거, 혈관 개선, 스트레스 완화, 노화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혈관개선·노화방지 등 효능과 효과, 조리법 소개

[대전=뉴시스]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된 대추.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이달(10월)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10월 임산물인 대추는 간을 보호하고 담즙분비를 유도해 간의 피로 회복에 좋고 부기 제거, 혈관 개선, 스트레스 완화, 노화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추는 수확기인 가을에는 생으로 먹고 말린 대추는 한약재나 삼계탕 재료 등으로 연중 이용되며 최근에는 대추호두말이, 대추라떼 등 새로운 대추요리가 개발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며 매우 많은 열매를 맺는다. 특이하게도 대추꽃은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만 떨어져 헛꽃이 없다.

이런 이유로 대추는 자손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달의 임산물을 지속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도울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