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문화진흥원,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도서 50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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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사)국군문화진흥원이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 기증은 2019년 2회 4745권, 2020년 2회 9231권, 2021년 1회 5177권에 이은 6번째다.
군 관계자는 "증평이 육군 37사간과 13특임여단이 있는 군사도시인 만큼 기증도서를 활용해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은 물론 군민까지 독서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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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증평군은 (사)국군문화진흥원이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 기증은 2019년 2회 4745권, 2020년 2회 9231권, 2021년 1회 5177권에 이은 6번째다.
누적 기증 도서는 2만4153권(3억62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 일부는 도서관 서가에 비치하고, 2권 이상 동일 도서는 군내 군부대나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하고 있다.
그동안 8000여권을 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했다.
연말까지 3000권을 재기증할 계획으로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23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기증도서 무료 나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이 육군 37사간과 13특임여단이 있는 군사도시인 만큼 기증도서를 활용해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은 물론 군민까지 독서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꿈이 있는 병영생활 조성과 국군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 및 독서운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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