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 영인본, 세계 각국서 한국문화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 영인본을 해외공관 80곳에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7년 해외공관 26곳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해외공관 직지 영인본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영인본 보급사업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영인본을 제작해 해외공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에도 해외공관의 신청을 받아 직지 영인본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기타 방법으로 원본 복제한 인쇄본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 영인본을 해외공관 80곳에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7년 해외공관 26곳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해외공관 직지 영인본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10곳, 2019년 7곳, 2020년 11곳, 2021년 14곳의 공관에 추가 보급했다.
올해는 세르비아, 체코, 스페인 대사관 등 12곳에 전달해 80개국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영인본 보급사업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영인본을 제작해 해외공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영인본은 원본을 사진이나 기타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본이다.
직지 영인본은 스페인 라스팔마스대학 도서관,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등 각국 주요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있다.
한국문화 체험행사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2023년에도 해외공관의 신청을 받아 직지 영인본을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자랑인 직지와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