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2024년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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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 공립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에는 노인요양시설 100명(치매전담 32명·일반 68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치매전담 20명·일반 25명) 등 총 14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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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 공립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내곡동 1필지에 연면적 3227㎡,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침실(1, 4인실), 치매전담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식당 등의 공간을 갖춘다.
시설에는 노인요양시설 100명(치매전담 32명·일반 68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치매전담 20명·일반 25명) 등 총 14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말 시공사가 선정돼 현재 착공 신고 중이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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