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단합대회서 후임 4명 폭행 의혹..청문 감사 중
강지수 2022. 10. 25.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경찰서 간부급 경찰관이 '경찰의 날' 단합대회에서 후임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A 경감이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청문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A 경감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팀원들과 강화도로 단합대회를 갔다가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서울의 한 경찰서 간부급 경찰관이 ‘경찰의 날’ 단합대회에서 후임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A 경감이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청문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A 경감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팀원들과 강화도로 단합대회를 갔다가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A 경감은 탁구장 영업시간이 끝났음에도 이용하게 해달라는 취지로 관계자와 언쟁하고, 이를 말리는 후임 경찰관 4명에 욕설하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 내에서 분리 조치를 했다”며 “피해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징계위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끝장내자!"…김재련, 박원순 여비서 '문자 공개'에 격분
- 분양도 대출도 끊겼다…건설사 '줄도산 비상'
- 편의점서 흉기 구매…그 자리서 극단선택 시도한 20대女
- ‘시민 자유 VS 대통령 경호’…남산 전망대 둘러싼 이견
- 앞서도 "이상한 술집" 언급,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부인
- 女앵커와 연애한 인기 아이돌 멤버 X는 누구?
- 4년간 성착취물 제작·판매해 1630만원 챙긴 10대, 구속
- 연매출 10조 회사를 300조로…삼성 총수 이건희 사망[그해 오늘]
- 김일중 "아내 몰래 차 7번 바꿔… 최근엔 오픈카 구매"
- 中시진핑 집권체제 강화에 스타벅스 주가 ‘휘청’…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