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국제교류센터 신임 센터장, 김대식 전 대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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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3대 센터장에 35년 관록의 외교통 김대식 전 주카자흐스탄 대사가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센터 측은 신임 김 센터장이 미국,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적한 풍부한 국제역량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전라북도 국제교류 다변화를 통해 경제협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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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실리적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3대 센터장에 35년 관록의 외교통 김대식 전 주카자흐스탄 대사가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출신인 신임 김대식(62) 센터장은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17기)에 합격한 후 각국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주영국 공사참사관을 비롯 주오만왕국 대사,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을 역임한 국제교류 및 외교분야 전문가로 현재 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지원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센터 측은 신임 김 센터장이 미국,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적한 풍부한 국제역량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전라북도 국제교류 다변화를 통해 경제협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12월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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