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국민의힘, '빈자리' 민주당..시정연설의 두 얼굴 [TF사진관]
이새롬 2022. 10.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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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관련 시정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가운데, 박수치는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의 빈자리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시정연설에서 아예 입장조차 하지 않은 채 전면 보이콧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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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관련 시정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가운데, 박수치는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의 빈자리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까지 국회 로텐더홀 계단 앞에서 규탄 시위를 이어가고, 윤 대통령 국회에 도착해서 입장하면 엄중하고 절제된 침묵시위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정연설 전 대통령·국회의장·여야 지도부가 참석하는 사전환담에도 불참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시정연설에서 아예 입장조차 하지 않은 채 전면 보이콧한 기록을 남겼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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