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일 1831명 신규확진, 28일 만에 최다..사망자 사흘째 0명

이재춘 기자 2022. 10.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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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속에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한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1831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달 27일 2056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7304명이며, 사망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1544명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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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 안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2022.10.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올 겨울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속에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한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1831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달 27일 2056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55명)보다 3.3배(1276명), 1주일 전(1461명)과 비교하면 25.3%(370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4.3%, 10대 15.5%, 40대와 50대 각각 14.7%, 30대 14.3%, 20대 10%, 10대 미만 6.5%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7304명이며, 사망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1544명이 유지됐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18.4%, 재택치료자는 6407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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