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 25~28일 취약계층 결핵‧호흡기 질환 무료 이동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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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보건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호흡기 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순회검진으로 진행한다.
25~28일 4일간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 및 심전도검사, 기초체위검사, 폐기능 검사, 의사문진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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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보건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호흡기 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순회검진으로 진행한다. 25~28일 4일간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 및 심전도검사, 기초체위검사, 폐기능 검사, 의사문진 등을 실시한다.
결핵은 비말로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사람 간 전파될 수 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홍천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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