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서 1046명 확진..감염지수 '1' 상회

한훈 2022. 10.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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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046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7~23일)간 0.99~1.07 사이를 오갔다.

감염지수는 최근 일주일 중 19일(0.99)을 제외하고 유행 지속 경향의 기준인 '1'을 웃돌았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7427명으로, 사망자는 변동 없이 103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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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일주일(17~23일)간 0.99~1.07 사이를 오가
이 기간 19일(0.99)을 제외하고 유행경향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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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046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3일(362명)과 비교해 684명이 늘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4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157명, 익산 132명, 남원 85명, 김제 48명, 정읍 43명, 완주 39명, 고창 26명, 진안 18명, 무주 11명, 부안 10명, 임실 9명, 순창 5명, 장수 3명, 기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52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10대 139명, 50대 134명, 30·60대 각 116명, 20대 114명, 10대 이하 83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308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104명과 80대 73명, 90대 이상 15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7~23일)간 0.99~1.07 사이를 오갔다. 감염지수는 최근 일주일 중 19일(0.99)을 제외하고 유행 지속 경향의 기준인 ‘1’을 웃돌았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7427명으로, 사망자는 변동 없이 1032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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